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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멜로&로맨스

달링

 

이번 추천영화는 '달링' 입니다.

 

<드라마,멜로/로맨스>

<영국>

<2018.04.12>개봉

<감독>앤디 서키스

<출연>앤드류 가필드(로빈),클레어 포이(다이애나)

 

 주연 배우로는 '앤드류 가필드(로빈)', '클레어 포이(다이애나)'

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앤드류 가필드' 하면 일단 저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시리즈와 <핵소고지> <라스트 홈> 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앤드류 가필드'는 웃는 모습을 보면 어린

아이처럼 맑고 순수해 보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마저 

기분이 좋아지는 미소!

 

클레어 포이는 <거미줄에 걸린 소녀> <퍼스트맨>등이

최근에 보게 되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바로 감독 '앤디 서키스' 는 너무나 유명한 모션 캡쳐 연기의

대가인 분이시죠~흔히 알고 있는<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혹성 탈출>에서 '시저'를 <킹콩>에서 '킹콩' 까지 감히 넘볼수 없는

연기를 보여준 '앤디 서키스' 가 감독 데뷔를 한 영화 입니다.

 

 

 

줄거리는 로빈이 다이애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런 그가

싫지 않았던 다이애나는 서로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 둘은

너무 행복하게 결혼 생활까지 하며 지내게 되는데...

로빈에게 뜻하지 않게 병이 찾아옵니다. 전신마비라는 정말

적인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죠...ㅜ

운동도 잘하고 활동적이였던 로빈은 병원에서 꼼짝 못하고

침대생활을 하게 되고...그런 그를 지켜주는 다이애나...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로빈은 초라한 자신과

다이애나를 위해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지만

끝가지 다이애나는 로빈 곁을 지키고 용기를 주며 살아가던중

큰 결심을 하게됩니다. 바로 로빈을 병원이 아닌 바깥으로 

예전처럼 생활하게 하는것! 

 

 

 

 

 

태어난 아이는 점점 커가면서 그런 아빠와 함께 지냅니다.

역시...가족은 함께 해야 행복한듯 싶네요~

이렇게 집으로 오게된 로빈과 다이애나는 전처럼 웃으면서

살아가게 되는데 그러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고 

상상도 못할 상황도 생겨납니다. 그래도 이들은 상황을 

받아들이며 희망을 키워가게 됩니다. 자동차도 함께타고 

여행도 다니고 파티도 열면서 할 수 있는 모든걸 해보면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살아갑니다.

 

더이상 영화의 내용을 쓰면 스포가 될꺼같아 여기까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와...사랑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 라고 느꼈네요

분명 어쩔수 없는 로빈의 마음과 그런 남편을 보고 포기하지 않는

다이애나를 보면서 정말 사랑이란 아름답다는걸 생각했습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고 갑작스러운 일도 생기고

그럴때 옆에서 지켜주고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해보였습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실화이며 영화속 아들이 커서 이영화를 

제작했다고 하네요ㅜ 너무 감동입니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를 찾는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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