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볶음밥을 만들다
2019. 2. 11.
집에서 대부분 김치볶음밥만 만들어 먹었다. 그래서 다른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찾던중 계란 볶음밥을 발견했다! 파기름을 내기위해, 파를 썰었다. 냉장고에 대파가 있었는데 왜 대파가 있는지 모르겠다... 한달은 더 된거 같은데....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와 대파를 썰어넣었다. 파기름을 내기위해서 하는데, 이때 불은 약불에 했어야했다... 한번 태우고 다시 파를 썰어넣었다... 어느정도 익혀가면 식욕을 부르는 향이 올라온다. 대파를 잠시 뒤로 하고 계란을 풀어서 후라이팬에 부어 버린다. 사실 계란을 미리 해놓는게 좋다. 나는 까먹고 있다가 뒤늦게... 계란을 계속 저어주면서 스크럼블을 만들어준다.그리고 너무 안익혀도 된다. 나중에 밥을 볶을때 또 한번 넣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볶고 있던 파에 당근을 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