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 추천영화는 '러브로지' 입니다.
<멜로/로맨스>
<독일,영국>
<2014.12.10>개봉
<감독>크리스티안 디터
<출연>릴리 콜린스(로지 던),샘 클라플린(알렉스 스튜어트)
2014년에 개봉한 로맨스 영화구요~~
주연은 '릴리 콜린스' , '샘 클라플린' 입니다.
둘다 미소가 참 아름답죠!
남자가 봐도 미소가 참 이쁜 남자.....
영화 <미비포유>에서 감동을 선사 했던 그죠
입이 참 매력적입니다. 이 외에도 생각나는 영화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저니스 엔드>
<헝거게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릴리 콜린스' 또한 미소와 진한 눈썹이
매력적입니다~영화 <백설공주> <쉐도우 헌터스:뼈의 도시><옥자>
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었죠
영화는 어릴적부터 단짝으로 친하게 지낸 두사람은
점점 성장해가면서도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게 되죠.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한 파티에서 서로의 감정을
숨긴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참석을 하게 됩니다.
이 둘은 함께 미국으로 유학가기로 했었고 로지는
호텔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어했고 대학에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알렉스에게 함께 가지 못한다고 말하게 된다.
이유는 졸업 파티에서 함께 한 파트너와의 하룻밤으로
인해 임신을 해버린것...
로지의 부모님은 카톨릭 신자셨기에 낙태를 절대로
할 수 없었다. 아기를 낳아서 입양보내기로 했지만 아기를
낳고 보니 멋진 엄마가 되기로 약속 하고 아기를 키운다.
그러나 아이의 아빠는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을 하게 되는데...
마음 한구석에는 서로의 사랑이 있지만...
서로 친구로 지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서로 먼저 말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가게 되죠.
오랜시간 서로 엇갈리고...
영화속에서 로지는 알렉스의 이상한 꿈 이야기를
항상 재미있게 들어준다.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랑스럽기도 하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한 번의 실수로
임신이 되었지만 아이를 낳고 자신의 꿈을 접으면서 까지
열심히 아이를 키워나가는 모습이 대견했다.
잘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이
꽤 계실꺼라 생각되네요 ㅋㅋ 친구의 감정인가
사랑하는 감정인가 하고..ㅋㅋ
하지만 그때의 감정에 솔직한게 좋은거 같네요.
서로 숨기고 밀어내고 그러다가 엇갈리고 정말
틀어져 버린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니까요.
사실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 참 막장같고 그렇지만
가볍게 볼만한 로맨스영화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와는
잘 맞지 않겠지만, 그냥 영화는 영화다 보니 어느 순간
감정이 이입되서 아...저러지 말지...이런 생각도 하고
보게 됐네요~ 아마 미드나 가볍게 로맨스멜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영화입니다.
감정을 이입해서 보신다면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요즘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속에서 이런 영화한편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