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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코믹&드라마

패밀리맨

이번 추천영화는 '패밀리맨' 입니다.

 

<코미디,드라마,멜로/로맨스/판타지>

<미국>

<2000.12.30>개봉

<감독>브렛 래트너

<출연>니콜라스 케이지(잭 캠벨),티아 레오니(케이트 레이놀즈)

 

2000년에 개봉했던 이 영화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드라마? 정도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사실 '니콜라스 케이지'를

좋아하지만 이런 판타지가 들어간 영화들은 좋아하기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사랑했던 여자친구대신에

출세를 선택해서 살아가게 되는데, 그 후에 부와 명예를 

가진 기업가가 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 하면서 살아가는데

어느날 어느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는 출세를 선택안하고

사랑했던 여자친구를 선택하게 되는 인생을 살아볼 기회가

생기게 되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하게 되죠!

 

 

눈을 떳는데 하루아침에 와이프와 아이들이 생겨버린겁니다.

이렇게 영화는 과거의 다른 선택의 삶을 살아보게 해주지만, 

니콜라스 케이지는 찬란했던 자신의 생활을 잊지 못하죠...

성공한 삶을 살아와서 부족한것 없이 넘쳐 흐르는 생활을 하다

가난하고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된 상황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특히, 백화점에가서 비싼 옷을 입고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해서 

그 옷으로 정했다고 하지만 비싼 탓에 부인 케이트는 안된다고 

싼 옷으로 골라주는 장면은 참 잼있었습니다. 철부지 어린아이 같고

엄마의 모습같고...

아무튼 이렇게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점점 익숙해지고 그 삶속에서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업 능력을 이용해 부자가 될 방법을

찾아갑니다. 그러던중 또 어떤 일들이 생겨나게 되죠.

 

니콜라스 케이지의 와이프역을 맡은 티아 레오니...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ㅋㅋ

역할도 참 잘어울리고 지혜롭고.......@@

 

오래전에 나온 영화지만, 이런 좋은 영화들을 보면

사람들이 가끔 고전영화를 보고 그러는지 이해가 갑니다.

좋은 영화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이 언제봐도

좋은 영화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패밀리 맨'을 보고 나면 지금처럼 평범한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죠.

 

영화속에서 '니콜라스 케이지(잭 캠벨)'은 가족이 없어도 충분히 

행복해 보이고 남 부럽지 않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볼 때, 초반에는 힘들어

했지만 적응하며 시간이 흐른뒤 표정은 뭔가 안정감있고 편안해

보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돈으로 채울 수 없었던 무언가를

채운 느낌이였습니다. 

 

아무튼 겨울이면 가끔식 생각나던 영화 패밀리맨!

판타지 요소가 있는 영화고, 교훈을 주는 영화이니 

한 번 보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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