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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코인 빨래방을 가다(러그세탁)

 

 

 

오늘은 러그 카페트를 세탁하기로 했다.

매일 아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는 있지만,

세탁을 한번 해야할꺼같았다.

 

 

 

 

 

 

 

그래서 찾은 코인 빨래방!

같은 건물 1층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전에 이불 빨래를 해본 적이 있어서 ㅋㅋ

어려움은 없었다. 

 

 

 

 

 

동전교환기에 만원을 넣고 500원짜리 동전을 받았다.

20개가 나왔다...20개를 다 쓸 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빨래방에서는 자동으로 세제와 유연제가 나오기때문에

그냥 빨래감만 넣어두면 되는점이 참 편하다.ㅋㅋ

일단, 러그를 세탁기안에 넣어두고~

 

 

 

 

설정을 한다. 나는 1번으로......!!! 

시간은 31분 정도라고 나와있다. 

금액은 대형 세탁기이므로 4500원이 들었다.

500원짜리를 넣으면 4500에서 금액이 카운트다운된다.

 

 

 

 

 

 

 

너무 큰가....생각을 했지만 ㅋㅋ 예전에 이불도 

잘 돌아갔으니 뭐....

 

 

 

 

그렇게 빨래가 돌아갔다. 세제와 섞이는 모습을 보니

정말 깨끗해 지는 기분이 들었다. 

우유같았다.......배고프네....

 

 

 

 

 

세탁이 끝나고 카트를 이용해 러그를 건조기로 이동~!

 

 

 

 

대형 건조기에 넣어두고~~

 

 

 

 

500원을 넣고 소프트너를 뽑았다. 

소프트너는 정전기를 없애고 좋은 향을 내주기때문에

꼭 해야할듯 싶었다. 

 

 

 

 

짜잔~! 이것이 바로 소프트너!!

 

 

 

 

이제 소프트너를 러그가 들어있는 건조기안에 넣어둔다.

3장이였나...4장이였나...그렇게 들어있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3500원부터 동전을 넣으면 

카운트 다운이 되고 시간이 올라간다.

그리고 시간이 다 끝나기전에 미리 건조기를 

열어서 확실하게 말랐나 확인을 하고 

만약에, 덜 말랐다면 동전을 추가로 투입해서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놔두게 되면 다시 3500원을 넣고 건조기를 

사용해야한다.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그동안 음악을 들으며 기다린다.

대부분 사람들은 돌려 놓고 집에가던지 자기 할 일을 

하다가 오기도 한다. 

 

 

 

 

전에 이불 빨래하면서 궁금했던 비닐팩을 500원 투입후

사봤다.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또 사용하겠지하며...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기에!!

 

 

 

 

 

 

크기는 정말 컸다...이불도 거뜬하게 들어갈 크기!

사실 아까 러그 가져올때 끌어안고 가져와서 

좀 힘들었는데....ㅜ

 

 

 

 

 

건조를 500원 더 추가했다. 끝나기 10분전에 열어서

만져봤는데 혹시나 해서 500원을 추가해서 돌렸다 ㅋㅋ

그리고 건조가 끝난 러그를 비닐팩에 쏘옥!

 

 

 

 

이제 허전했던 방에 러그를 깔차례~~

러그가 있다가 없으니까 뭔가 허전했다.

 

 

 

 

 

세탁된 러그를 깔았는데, 뭘 흘리거나 그런적은

없어서 딱히 차이는 없지만 좋은 향기가 나고

기분이 달랐다ㅋㅋ 아무래도 세탁을 한것과 

안한것은 분명 차이가 있으니ㅋㅋ 

 

여러분도 이불 빨래나 바로 써야할 세탁물은 

코인 빨래방을 이용해보세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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