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서바이버
<장르> 액션/드라마/스릴러/전쟁
<미국>
<2014.04.02>
<감독>피터 버그
<출연>마크 월버그(마커스 러트렐)
테일러 키취(마이클 머피)
벤 포스터(매튜 액슬슨)
에밀 허쉬(대니 디에츠)
에릭 바나(에릭 크리스텐슨)
<줄거리>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한 순간의 선택이 가져온 외롭고도 처절한 사투
2005년 6월 2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 중인 네이비씰
대원 마커스/마이클/대니/매튜는 미군을 사살한 탈레반
부사령관 '샤'를 체포하기 위해 '레드윙 작전'에 투입된다.
적진이 잘 보이는 곳에 매복을 하고 임무 수행을 하던 중
산으로 올라온 양치기 소년 일행에게 발각된다.
완벽한 적전 수행을 위해 이들을 죽일 것인가, 교전 수칙에
의해 살릴 것인가!
선택 후에 그들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
작전을 알게 된 탈레반은 이들 4명을 추격해오고 본부와
통신마저 두절된 상태! 이들은 모두 함께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이번 추천 영화 '론 서바이버'입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로 만든 작품인데요.
'론 서바이버'를 보면 아시겠지만 연기들이 정말
군인들같이 남자답고, 행동 또한 고도의 훈련으로 다져진
모습 같았습니다!
출연진을 보면 많은 영화로도 잘 알려진 '마크 월버그'
최근 <온리 더 브레이브>에 출연했던 '테일러 키쉬'
많은 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벤 포스터'
<인투 더 와일드>의 '에밀 허쉬'
등이 네이비씰 요원 4명 역을 맡았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
에릭 바나까지!!
출연진을 보면 참 든든하죠!?
영화 '론 서바이버'를 보면서 정말 와..........
전투 장면이 정말 리얼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절벽에서 떨어지고 부딪히고 그럴 때마다 마치 제 몸이
아픈 것처럼...
엄청 화려한 액션보다는 사실감을 많이 보여줬어요.
주인공이 혼자 다 죽이고 영웅처럼 그런 모습은 사실
보는 입장에서는 시원시원 하지만 사실감은 떨어지고
하지만 '론 서바이버'에서의 모습들은 정말 처절하고
복받쳐 오르는 느낌이 있어요 ㅜ
영화를 보면서 양치기 소년을 만났을 때,
'만약 나라면...?' 이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장면에서
서로 갈등을 하는 모습이 긴장감 있었어요.
'블랙호크다운'이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대규모
전쟁이 아니라 단 4명으로 투입된 작전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몰입하기도 쉬웠습니다.
그냥 막 총질을 하는 게 아니라 스릴도 있고 작전을 위해
끝가지 싸워나가는 모습이 참 멋있어요.
의외로 여성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많이 우셨다고 하는데
그럴 만 했습니다. 영화 '론 서바이버'를 보는 내내 마치 내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위 사진은 실제 작전에 투입됐던 대원들인데요
웃을 때 인상들도 너무 좋고...ㅜ
물론 직업이지만 위험한 순간에도 작전을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영화에 신경을 참 많이 썼다는 걸 느낀 게 나중에 사진들을
보고 나니 배우들이 정말 비슷했어요!
서로의 믿음과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희생! 이런 것들로
똘똘 뭉쳐진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네이비씰을 만들었나 봐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남녀불문하고 꼭 보시길!!
이상 영화 추천영화 '론 서바이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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