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추천/액션&스릴러

크림슨 타이드

 

이번 추천영화는 바로 '크림슨 타이드' 입니다.

 

<액션,드라마,스릴러>

<미국>

<1995.09.08>

<감독>토니 스콧

<출연>덴젤 워싱턴,진 핵크만

 

1995년 개봉한 이 영화는 '덴젤 워싱턴' , '진 핵크만'

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감독을 맡은 '토니 스콧'은 <탑건><마지막 보이 스카웃>

<더 팬><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스파이 게임><맨온 파이어>

<데자뷰><A특공대><언스토퍼블><더 그레이>등 좋은 영화들을

감독,제작 하였는데, 그중 '덴젤 워싱턴' 과는 몇 작품도 같이

했습니다. 이 영화들을 거의 다 봤었는데 대부분이 긴장감이 있는

영화들로 몰입도가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잠수함안에서 벌어지는 이영화는 오래됐지만

지금 봐도 명작임을 분명합니다!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소련 

강경파 군부지도자는 핵 미사일 기지를 장악하며

미국을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짜게 된다.

그래서 함장 '진 핵크만'의 지휘하에 핵잠수함이 

출정하고 부함장 '덴젤 워싱턴'이 함께 간다.

 

 

 

러시아 잠수함과의 전투도 벌이게 되고,

본국으로 부터 핵미사일의 발사에 대한 

단계적인 명령이 하달되기 시작하지만....

예기치않은 통신 장비의 고장 사태가 발생.

그로인해 함장은 함장의 직권으로 핵미사일

발사를 명령하지만 국방성의 명령없이 

핵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면 전세계를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빠뜨릴 수 있다는 판단을 한

부함장의 대립이 흥미진진하다.

함장과 부함장의 숨막히는 전개가 스릴이 넘치고

서로의 의지대로 치열한 싸움이 펼쳐진다.

 

이 영화에서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젊은 인재와 

현장에서 실전 경험을 가진 수장과의 대립하는 영화다.

오직 잠수함과 전쟁만을 생각하는 함장에게 부원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헌터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장면들이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제가 첫 잠수함 영화를 본게 바로 이 '크림슨 타이드'란

영화인데요, 이 영화를 시작으로 잠수함 영화는 다 

찾아봤습니다. 밀폐된 잠수함안에서 들리는 어뢰탐지

소리가 참 긴장되고 스릴 넘치는게 너무 좋아서..ㅋㅋ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긴장감과 몰입감을 줍니다.

 

이 영화는 밀리터리 매니아들도 인정하는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세트와 장비들이 잠수함 내부를

잘 표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군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으로

군의 지원을 못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정우성과 최민수가 주연했던 <유령>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말이 좀 많았었죠.

 

비록 오래된 영화이지만 잠수함안에서의 긴장감과

덴젤 워싱턴의 젊은날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잠수함 영화

'크림슨 타이드' 를 추천합니다. 

 

 

'영화 추천 > 액션&스릴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턴 프라미스  (0) 2019.05.06
러닝 스케어드  (0) 2019.02.25
폴라  (0) 2019.02.14
스파이 게임  (0) 2019.02.13
아르고  (0)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