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쌈장 볶음밥을 만들다

오늘은 예전부터 한번 해 먹어보려 했던 음식! 

'쌈장 볶음밥'

을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 

일단은...음...굉장히 쉽고 재료도 간단하고 해서

이 녀석으로 정했습니다. 예상대로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은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뭐 크기는 평소에

구워 먹던 크기로 해도 되지만 저는 밥하고 볶아서

같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먹기 좋게 잘랐어요~

 

사실 다진 마늘은 안 넣어도 상관없지만 냉장고에 

있길래 넣어봤습니다! ㅋㅋ

삼겹살 구워지는 냄새에 순간 그냥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겨우 참고 다시 이어갔습니다.

 

 

어느 정도 구워졌을 때쯤 준비해 뒀던 찬밥을 넣고

쌈장을 넣었습니다. 하면서 생각했지만 정말 너무

간단하고 '이게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게 됐죠ㅋㅋ 이미 상상으로 김치와 한 입 크게!

 

 

 

 

 

골고루 섞은 다음에 깻잎을 뿌려줍니다. 

깻잎의 향과 삼겹살 그리고 쌈장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ㅋㅋ

 

 

 

짜잔~!! 순식간에 완성된 '삼겹살 쌈장 볶음밥'

요리시간은 삼겹살 다 구워지는 순간 순식간에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간단하게 한다면

삼겹살+밥+쌈장 끝!

 

그럼 한입~^^

삼겹살은 먹고 싶고 그냥 삼겹살만 먹기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쌈과 이것저것 차려먹기는

귀찮을 때 바로 이 삼겹살 쌈장 볶음밥을 먹는다면

다 해결이 될 듯합니다. 

 

삼겹살도 듬뿍 넣어서 밥과 마음껏 먹을 수도 있고

혼자 먹을 때나 친구들과 간단하게 집에서도 먹고~

볶음밥 중에서 가장 만들기 편한 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삼겹살을 좀 두툼하게 해서 먹기 좋게

잘라 넣는 걸 추천드려요! 씹을 때 뭔가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쌈장은 적당히 넣고 조금씩 간을 보면서 추가하면

좋아요~!

 

오늘은 집에서 정말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삼겹살 쌈장 볶음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