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평양 초계탕 막국수!(의정부)
2019. 5. 26.
날씨가 아직 완전 여름도 아닌데 너무 더웠어요ㅜ 미세먼지도 그렇고... 개인적인 일도 있고 낚시를 다녀온 탓에 몸도 마음도 지칠때쯤! 동네로 이사 온 동생이 밥 먹으러 집에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 이사 왔을 때 평양 초계탕 막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먹었다고 이번에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5분 거리도 안돼서 둘이 걸어갔습니다ㅋㅋ 겨울쯤 이곳에 지나다니면 항상 가게 문이 닫혀있어서 영업을 안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저는 맛집 같은 곳을 딱히 찾아다니진 않아요... 너무 힘들거든요ㅋ 그런데 의정부에 그것도 집 바로 앞에 맛집이 있었다니...! 그것도 시원한 평양 초계탕 막국수! 평양 초계탕 막국수집은 ... 오해였네요... 그럴 줄도 모르고 그냥 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