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김치를 만들다
2019. 2. 19.
오늘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밤에는 슈퍼문이!! 저녁메뉴를 생각하다가 집에 삼겹살이 있어서 두부김치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일단, 멀티포트에 두부를 데쳐준다 ㅋㅋ 두부가 좀 커서 적당히 잘라서 넣어줬다. 나는 요알못이기 때문에 욕식음 부리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ㅜ 그리고 파랑 양파를 미리 썰어놨다.(준비성 철저) 어떻게 썰어야 할지 몰라서 항상 그래왔듯이... 느낌대로 썰었다. 어짜피 내가 먹을꺼라서 뭐 ㅋㅋ 삼겹살!!! 너무 좋아한다...이녀석... 삽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삽겹살에 붙어있는 저 뼈들... 조심해야한다. 운 나쁘면 강냉이가 털릴 수 있기때문에 나는 미리 뼈를 해체하기 시작했다. 삼겹살을 조금 익혀주다가! 사실 고춧가루가 있어야했는데...ㅜ 없어서 고추장과 다진마늘,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