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사형 구형
2019. 5. 16.
검찰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의 피의자 김성수(30)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16일, 김성수에 대해 "죄질이 불량,재범 위험이 높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하고도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고 검찰이 설명헀다. 그리고 형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성수의 동생 김모(28)씨에게도 "폭행에 가담하고도 역시 반성이 없다" 며 징역 1년6월이 구형됐다. -구형 뜻-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는 피고인석에 함께 앉은 동생에게 울먹이며 "형의 어리석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너에게 피해가 간 것 같아서 미안하다. 이것은 형의 잘못이지 너의 잘못이 아니다. 나쁜 생각 하지말고 이겨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서 "어머..